콴타스 항공으로 도쿄에서 시드니로 가는 길.
거구의 스튜어드가 메뉴를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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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적혀있는 라따뚜이!


내일아침식사로 오믈렛, 라따뚜이, 감자를 먹을지(호주식)
소바누들, 야채를 먹을지(일본식)
선택하라는 뜻.

당연히 2007년 최고의 영화인 라따뚜이를 선택하고
두근대며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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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감자, 오믈렛, 햄, 그리고 라따뚜이

보기에는 조금 이상해보이지만 맛있었다.
가지, 호박, 당근 등등이 들어있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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