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

2007. 8. 4. 23:56

오늘 회동이 있었다.
방금 집에 들어와보니 AS된 U10이 도착해있다.
아주 기분이 좋다
요즘은
요즘의 생활은
힘든 지난 3년을 보상받는듯이 항상 즐거운 생활이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현재의 즐거움도, 심지어는 평일에도 즐겁기 때문에 특별히 주말만 기다리지도 않고
충실하게 자기 발전적인 일도 하며 게다가 투자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자 그래 U10은 뭐 잘 고쳐진 것도 같다.
두고 봐야 알겠지만.......
만약에 안고쳐진거라면 철저한 안티 iRiver 유저가 되어 주변인들의 구매마저 말리는 사람이 되겠다
그리고 나서 아이팟 5세대를 살것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거운 회동이었다.

아무도 카메라를 안들고 나와서 사진이 없다.
집에 와서야 한장을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산것. 해외여행의 필수품, 멀티콘덴서


사려던 생각도 없었지만 말빨에 휘말려들었다.
해외여행가려면 꼭 필요해....... 라길래 확 사버렸더니 그즉시
"필요 없는데 낄낄낄 딴데가면 더 싼데 겔겔겔"
이러는거다
"아 괜히샀다"
이러니까 위로하듯
"아니야 잘 샀어"



아침에 신한아침애카드 혜택으로 무료로 D-WAR 를 봤고
늦게일어난 종영이는 못봤고
그리스 음식을 먹고 용산에서 쇼핑하다가 종영이네 집으로 갔다.
가기전에 소세지를 이마트에서 샀는데
소세지를 10분내에 사기 내기를 해서
종영이가 져서 그 6천 얼마였더라......를 현철이의 카드로 계산한걸 종영이에게 청구하기로 한것을 잊지 말라
바글대는 이마트에서 물건한개 10분내에 사기 프로젝트는 매우 속도감 있고 재미있었다.
이마트 가기 직전에 구경한 50만원짜리 캠코더를 즉시구매했어야 그모습을 다큐멘터리로 남기는건데.....아쉽다
5분만에 구매가 거의 완료되어, 우리는 아이스티 시음을 하고가는 여유도 보였었다..





종영이네 집에선 미사토와의 화상채팅이 있었다.
화끈한 몸캠 30분!

그리고 사진감상......
오늘의 사진감상 포인트는, 욕정으로 가득한 눈빛!

집에 오는길에는 깨달은것이 있다
4호선엔 이쁜여자가 많다.
그리고 날이 더운것에대한 보상으로 "그녀들의 노출" 이 나에게 주어졌다.

그렇게 나는 집으로 오게 되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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