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4. 17. 11:40
갑작스레 기가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것은 바로 딸기잼 만들기!
그동안 나는 근처 파리바게트에서 잼을 사다가 버터토스트에 얹어 먹곤 했기에
잼병이 많이 모였다.
곧 딸기 제철이 되고
만드는것 저장하는것 먹는것 다 재밌을 것 같다.
이젠 카메라폰도 있고..

프렌즈 3x03 이었나
모니카가 리처드를 잊기위해 잼을 대량으로 만들면서 이렇게 말한다
"남자를 잊기위해선 남자의 정 반대를 행해야돼. 남자의 정반대가 뭔지알아? 잼이야!"
논리는 없지만 조이는 아주 좋아하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면서
슈퍼에서 파는 이상한 잼이 아닌 제대로된 잼을 만들고싶다는 의지가 생겼다
하지만 파리바게트 잼은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