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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기록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4. 10. 14:22

사실 나는 투자가의 길을 걷고 있다.
투자를 해서 현금화까지 완료한 내용을 적어보고자 한다.

실패담도 많이 있지만 그건 여기 적지 않겠다.

이러한 현실적인 기록이 나중에 다시 찾아보게 되는 좋은 기록이라 생각한다.


2006년 10월 11일 '미래에셋 인디펜던스 주식형투자신탁' 에 1,011,766 (백만 만 천 칠백육십육) 원을 투자했다.
거치식으로...
투자를 하고나니 거의 매일 수익률을 인터넷으로 확인하게 된다.
한번도 마이너스가 된적은 없고 꾸준히 올랐다.
2006년 12월 31일쯤에 확 올라서 10%쯤 됐다가
2007년 1월 2일쯤에 다시 떨어져서 4%쯤 됐다가
다시 점점 올라서 2007년 4월 4일에 10%가 되었다.
팔면 다음날가격으로 해서 3일쯤 후에 현금화 할수 있게 되는 거였다.
4월 4일 전액 매도했고
2007년 4월 9일 1,158,121원(백십오만 팔천백이십일)원 을 현금으로 갖게 되었고 즉시 CMA에 넣었다.
온갖 수수료와 세금을 다 떼고 나서의 이야기이다.
특히 매도해서 증권계좌(국민은행 가상계좌) 에 있는 돈을 CMA계좌(같은 국민은행 가상계좌) 로 옮길때
500원을 받아 쳐 드시는 것이 아주 싫었다.

결과를 분석해보면

6개월간 146,355 원 이익으로, 6개월 이율 14.4 %, 연 이율 31% 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 돈은 적당한게 나타날때까지, 그리고 인생 계획이 확실해질때까지 CMA에 그냥 넣어둘 확률이 높기에 나머지 6개월을 연이율 4.5% 짜리로 하면...

처음 투자한 날로부터 1년 후인 2007년 10월 10일에는
대충 한 1,183,600 원으로 연이율 16.9% 가 될 것 같으며
171,834원 이익을 보게 되는 것이다!